김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2월 중 2회에 걸쳐 저 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추진 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위한 특별교육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김천소방서 구급지도관인 소방교 이윤진은 임산부 해부·생리학 이론 및 문진, 촉진 등을 통한 신체검진 및 분만 시 신생아 평가법 및 평가에 따른 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들은 “오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고,
이상무 김천소방서장은 “출산율이 줄어듦에 따라, 경북 도내 임산부들이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정구 기자 pd0001@gm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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