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시행으로 열린 의정 실현
김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17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코로나19’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기 부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3일간으로 축소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의원발의인‘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김천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외 8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며 "지난 회기부터 시작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실시간 중계와 더불어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소통을 통해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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