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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벚꽃 개화기 비상근무’

기사승인 2020.03.25  0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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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9시부터 12시간 2인1조 오전‧오후 나눠

봄은 일년 중 가장 짧은 계절이다

   
 

꽃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 만큼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흩날리듯 떨어지며 꽃비와 함께 사라지는 벚꽃은 단연 봄꽃의 여왕이라고 할 만하다. 경북에는 모든 시군마다 벚꽃 명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경주 보문단지와 대릉원 일대, 안동 낙동강변 벚꽃거리, 김천 연화지가 벚꽃의 명소로 손꼽힌다.

 

   
 

김천에는 교동 연화지 둘레길이 SNS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연화지 벚꽃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라고 한다.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15일간 연화지 벚꽃 개화기 비상근무을 실시한다.

 

   
 

하루 근무인원은 8명으로 2교대 2인1조 오전‧오후 근무로 손소독제와 체온계, 예방홍보물 비치 관광진흥과, 산림녹지과, 문화예술회관,시립도서관 4개부서로 나눠서 실시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24일 연화지 일대를 돌아보며 꼼꼼히 점검 “코로나19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봄꽃축제도 전면 취소했다”며 아쉬워 했다.

 

   
 

온국민이 코로나19로 싸우는 중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여기 저기 사라진 꽃 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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