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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새마을지도자 성금기탁

기사승인 2020.03.26  13: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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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주요장소 일제 방역

증산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실시되는‘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최근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모금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금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관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기는 했으나 소수의 인원이라도 대비한다는 취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면서 방역과 예방활동을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회원들이 직접 모은 50만원을 면사무소를 방문 기탁했다.

임상훈 회장은“우리가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잘 지키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해 빠른 이번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지역사회에 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멈추고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영욱 면장은“증산면 주민들이 잘 협조해 방역활동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예방수칙도 잘 지켜지고 있다”며“증산면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활력을 잃지 않게 증산면사무소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민 pd3579@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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