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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김천,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

기사승인 2020.03.27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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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김천향우회, 코로나19 특별모금 1천만원 기탁

재부김천향우회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김천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석봉 재부김천향우회장과 향우회원분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기탁한 성금은 방역물품 지원, 취약계층‧의료진‧자원봉사자 지원 등 전액 김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이 코로나19 특별모금에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기부릴레이에도 재부김천향우회에서 1천7백7십만원, 이상춘 재경김천향우회장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몸은 멀리 있지만 항상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월24일부터 시작한 김천시 코로나19 특별모금에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기부로 26일 현재까지 성금 2억8천5백여만원과 1억4천2백여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4억2천8백여만원이 모금됐다.

 

각급학교 개학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경제침체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과 불편이 초래되고 있지만 김천 시민들과 향우들은 양보와 배려, 기부를 실천하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임정구 기자 pd0001@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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