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볼 동호인들 친목&화합 한마당
지난 25일‘제18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덕곡체육공원구장에서 18개팀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손꼽힌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없이 동호인 전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운동하기 좋은 계절인데 코로나19로 활동이 많이 제한되 불편하시겠지만 절대로 방심하시지 말고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동참해주시기 바라고 오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실 수 있도록 각종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복지증진사업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아포A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 지례A팀, 3등 감문B팀, 장려 김산B팀이 차지했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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