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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행복한 동행...나무에 혼을 새기다

기사승인 2020.06.02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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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서각협회 창립회원 전

‘이해인 수녀의 詩 기획 테마전’

 

   
 

김천 서각협회 창립회원 전시회가 6월1일 오후 6시 김천시의회 로비에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개최됐다.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전시회는 행사에 앞서 서각협회 김창배 부회장의 하모니카 공연사랑의 감정, 방랑시인 김삿갓과 문상연 서각협회 회장과 함께 하는 클리쎄 기타공연으로 젊은 연인들, 파초, 통나무등 식전행사로 100여명이 함께 한 의회로비 분위기를 띄웠으며 우레와 같은 박수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김충섭 시장, 시의회 김세운 의장 및 시의원, 박팔용 전 시장, 박보생 전 시장과 각기관장들, 서각, 미술, 서예, 시인들이 축하자리에 함께 했으며 김천서각협회 회원들이 각기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만든 60여점 작품들을 모아 전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김천서각협회 창립 전시회는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을 어우르는 작품들로 종합적인 예술로 표현 ‘나무와 행복한 동행’ 이란 부재와 ‘이해인 수녀 시 테마전’ 으로 마련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상연 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세운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 자리 있기까지 정성을 다해 회원들을 가르쳐주신 송원 정상동 ‧ 유진수 지도자문위원님 한획 한획 함께 하신 김천 서각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김서협 회원들이 ‘나무와 행복한 동행’이란 부재를 가지고 첫걸음마를 시작했다. 그동안 문회예술의 고장 우리 고장에도 서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다소 있음에도 단체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지못해 아쉬웠는데 김천예술의 끝자락에서 우리문화 예술을 조금이라도 알리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고 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오늘아침 시립 국악 단이 좋은 음악을 들려 줘 하루가 행복했다. 하루를 마감하는 서각창립 전 에 동참하게 되 17명 의원들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린다. 위대한 김천시민정책 이란 말을 좋아하는데 자리함께 해주신 두 분 전 시장님과 시민모두가 위대한 시민 정신을 가지고 김천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모습들로 코로나19 로 인해 지쳐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더 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서각은 단순히 나무를 조각 한 다기 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영혼을 심어내는 귀한 예술이라 생각한다. 긴 시간을 거쳐 만들어낸 좋은 작품들을 의회에서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감사하다. 서각의 뿌리를 내려주신 정산동 ‧ 유진수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해 이곳엔 향기가 가득하다. 오늘 김천 서각회 창립전시회 축하드린다. 전시회와 음악회로 열린 의정을 보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를 줘 시의회에 감사하다. 서각은 인류와 함께 해 왔다. 고인돌 시대에도 서각이 있었다. 문화예술로 성화되고 역사에 기록이 됐다고 생각한다. 팔만대장경이 서각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서각협회에서 김천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 기회를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 고 했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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