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안내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김천시는 올해 1월부터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안내역할을 해주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각단계로 지속되는 2월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 봉사를 중단했다.

코로나사태가 조금씩 진정기미를 보이고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속거리두기로 완화 6월부터 봉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김천시 민원안내자원봉사단은 김천시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연계 자발적으로 민원안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민원신청서 작성 및 행정기기 사용안내, 무인민원발급기 등 행정장비 사용안내, 민원시식·북카페 도서정리 등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박운용 과장은 “여러모로 바쁜신데도 불구하고 김천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시를 찾는 민원인들이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밝은 미소와 친근한 인사말로 정성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방문민원인의 요구·불편 해소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