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히어로 열세번째 방역은 아포읍에서

김천시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자율방범연합회 20여명은 9일 저녁7시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않고 열세번째로 아포읍을 찾았다.

 

아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한 이들은 소나기 한줄기 내릴 것 같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흐르는 땀을 딲으며 사전 편성한 로드 맵을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버스정류장, 아포읍 한마음 아파트 인근 놀이터와 다중시설, 상가 골목 등을 순찰하며 꼼꼼히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전종만 연합회장은 “ 김천시의 안전을 위해 매주 목요일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은 계속 될것이다” 주먹을 쥐었다.

 

지나는 아포 한 주민은 “자율방범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 모아 방역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