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 교육

조마면은 6일 조마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위성충 조마면장 주재 하에 해피 투게더 운동 홍보 및 시청각자료를 통한 교육을 실시 주민들로 하여금 해피 투게더 운동 동참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교육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53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샤인머스켓 동향과 주요 재배 기술인 시비법, 지베렐린 처리, 병해충 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향후 현장교육을 통해 병·해충의 예방과 방제, 토양관리와 샤인머스켓의 특성 등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우청 시의회의장은“이번 장마가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샤인머스켓이 고소득 작물로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에 근면성실한 조마면민의 노력이 깃들어 진다면 최상품의 샤인머스켓이 생산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성철 시의원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샤인머스켓 재배를 통해 조마면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면 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최한섭 조합장은“고소득 작물인 샤인머스켓의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조마농협은 지속적인 신규 소득작물 개발 및 지원, 유통활성화방안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농가에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조마면장은“이번 교육을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램과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의 교육으로 앞선 금파 생강작목반과 함께 이번 샤인머스켓 작목반도 성공리에 구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가에 많은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