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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 흑돼지 먹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코로나19 정복

기사승인 2020.08.07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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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례면 노인회 정례회의

김천시 지례면노인회에서는 7일 지례면사무소회의실에서 2020년 첫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은 물론 경로당마저 폐쇄가 되 서로의 안부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외롭게 생활하던 중, 사회적 거리 두고 개인위생 관리 준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 지례면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의 명성을 지킬 수 있었다.

지례는 지례5개면(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의 중심지로서 오래전부터 5일장이 서던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한, 지례상가는 지례돈(知禮豚)으로 불리는『흑돼지구이 전문식당』가로 유명하다.

지금도 주말이면 식당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드시고 가고 관광버스가 줄지어 들어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흑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룬다.

 

   
 

송재용 면장은“하반기에도 개인 방역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 코로나19가 재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 당부하고 지례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정구 기자 pd0001@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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