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프로축구단, 역대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
다이나믹 김천! 역동적인 김천체육!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일 시청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및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 마숙자 김천교육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윤옥현 김천대학교총장, 서동완 NH농협 김천시지부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배낙호 김천시유도회장,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 이기양 김천농협협동조합장, 황정상(주)테스크 대표이사, 유해귀 (주)지텍 대표이사, 이장재 바른시민모니터단회장, 강정묵 김천제일병원기획실장, 장재호 김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여 개회, 국민의례,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설립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 및 인사말씀, 의안심사(법인 설립취지 채택, 정관(안) 채택, 창립총회 일시 및 장소결정)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축구 발전과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김천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함께 국가 및 지방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법인 설립취지문과 법인의 정관을 채택했다.
이어진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법인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는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의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출범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무프로축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면서 참여해 주신 임원․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우청 시의회의장은“오늘 창립총회는 상무프로축구단이 우리시로 연고지를 이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커가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한 새로운 출발선이라 생각 한다. 이 자리 오기까지 시에서도 공청회와 설문조사과정이 있었고 의회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약체결 동의안 원안가결 결정 이제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역대 어느 도시보다 성공적으로 운영해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부족한 저를 대표이사로 뽑아 주신 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오늘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9월중 경상북도의 허가를 받아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무국을 구성하여 내년 1월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발기인 대회 이모저모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창립총회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