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추석맞이 情나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추석맞이 情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情나눔은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쌀강정 만들기를 진행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쌀강정 82개를 후원했다.

 

2016년 가입 5년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정우(14세), 박지우(11세) 학생은 “현재 흔하지 않는 간식을 만들어보면서 옛날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 과자를 직접 사먹기만 했는데 만들어 보니 신기했다.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모양이 예쁘진 않지만 건강에 좋고 맛도 좋아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추석에 혼자 계시는 할머님, 할아버님이 쌀강정 드시고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봉사소감을 말했다.

선주스님 센터장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가족의 가치를 형성,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체험활동), 팀별활동(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주1회 릴레이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54) 431-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