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및 한마음 부모모임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부모 역할 강화를 위해 장애아동 부모 대상 교육 및 한마음 부모 모임을 22일 실시했다.

부모 교육과 모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금일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박효순 심리치료사의 진행으로 빗속 사람 그리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내재 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집단 활동으로 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야외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2개 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도모의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나도 모르고 있었던 스트레스를 알게 되고 극복 방법을 배우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는데 파크골프까지 함께 즐기니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교육과 모임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