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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와 함께 장비를 이용한 주기적 제거’

기사승인 2020.10.26  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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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에 총력

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민간단체인 야생생물관리협회(20명)와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20명)에서 농소면 율곡천, 감문면 외현천을 중심으로 가시박 퇴치작업을 시행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2009년 생태교란 식물 1급으로 지정된 덩쿨식물로 한 줄기에서 씨앗 2,500~7,800개를 생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올해는 각 단체별로 총 4회에 160여명이 작업에 참가해 약 115,000㎡ 면적의 가시박을 제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 장비를 이용했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은 단기간에 퇴치가 어운 종이다. 일일이 원줄기를 찾아 뽑고 또 하천변에서 발아되어 하류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고 완전 퇴치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제거해 균형잡힌 생태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구 기자 pd0001@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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