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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직무 소양교육

기사승인 2021.04.09  1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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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만성 트라우마 예방교육

김천시는 2일, 9일 양일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참석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장 내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만성 트라우마 예방 교육”이라는 제목으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김천노인복지센터,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김천시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수행하고 있고 12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174명의 생활지원사가 28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양일 간 교육은 구미근로자건강센터의 황은경 상담심리사 선생님을 모시고 만성 트라우마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독거나 무연고로 계신 어르신을 주로 관리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와 어르신 관리에 대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이를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이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고“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수행하시는 종사자분들의 어려운 점이 없도록 김천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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