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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재사용 함께해요!

기사승인 2021.07.23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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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재사용 아이스팩 관내 수요업체 전달

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세척작업을 완료한 아이스팩 1,000여개를 지난 22일 지역 업체인 배금도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율곡동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녀회원들의 세척 소독봉사, 재활용 아이스팩이 필요한 관내 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환경오염문제 해결과 자원 선순환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작년 11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6개월이 채 되지 않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월1,000개 정도로 꾸준한 양의 아이스팩이 수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0개에 달하는 아이스팩이 관내 수요업체를 통해 재사용 됐다.

 

   
 

이번 달에 모인 아이스팩 1,000여개는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세척봉사로 새 새명을 얻어, 김천쌀로 전통주 막걸리를 빚고 천연발효식초를 생산하는 구성면 소재 배금도가에 전달됐다.

배금도가 정현선 대표는“올해 세 번째 방문이다. 아이스팩 소식은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다. 환경오염을 줄이는 사업에 동참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서현 부녀회장은 “아이스팩이 필요한 업체에 전달될 때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고된 작업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세척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게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앞으로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사용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세척한 1,500개 가량의 아이스팩은 냉동식품업체인‘지앤유 미소지움’과‘김천유통조합법인’및‘김천시자두연합회’로 전달됐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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