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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의자 >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

기사승인 2021.10.15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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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재생, 도시경관 및 신시가지 조성에 최선

김천시 2021년 10월 1일자 수시인사에서 원도심재생과장의 중책을 맡은 김해문과장의 취임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해문 과장은 “우선 원도심재생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비롯하여, 의회청사, 중앙보건지소, 대덕면사무소, 시청사주차장 건립 등 많은 시설공사와 특히, 문화재보수사업 경력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도심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950년대부터 김천시민의 생활중심지로써 역할을 해온 평화남산·자산·황금동 등이 신음·율곡동 등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쇠퇴 기로에선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시가지 광고물 정비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대신지구(예전 삼애원)의 신음공원조성 등 개발을 통하여 도시 발전의 기틀이 되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김천시민 의식 개선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부서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직원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은 계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아포읍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건축허가담당, 문화재관리담당, 재산관리담당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 원도심재생과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2006년에는 경북대학교에서 건축공학(고건축) 전공으로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친절봉사·김천시세계도자기박물관 건립 유공 등으로 김천시장 표창, 국공유재산 관리·문화유산보전·주택행정 발전 유공 등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 문화유산보존관리 유공으로 문화재청장 표창,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천시와 인연을 맺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2002년 태풍 루사 피해때 한달간 집에도 못가고 주택피해 조사를 다니면서 한채라도 누락되어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다닌것과 2013년 문화재 업무를 하면서 문화재청 주관 한일교류건축문화재 참가자로 선발되어 일본과 문화재 교류 활동을 한 것이 제일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일이다.

 

김현심 보도국장 hskimhs@paran.com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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