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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공자마을 자발적 청결 활동 추진

기사승인 2024.04.09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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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시작하는 봄맞이 -

지난 4월 8일(월) 김천시 대항면 대성1리(공자) 마을 주민 40여 명이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주민들은 불법투기 상습 지역과 주요 도로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류흥호 대성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바쁜 와중에 마을 행사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될 시점이라 주민들도 많이 바쁠 텐데 어르신들까지 나서 마을을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신 덕분에 대항면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성1리(공자) 마을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며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MTV기자 pd0001@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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