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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복경로당」 새봄맞이 환경정비 진행

기사승인 2024.04.12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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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뜻하고 깨끗한 봄을 선물합니다 -

자산동 체육회(회장 임무식)는 지난 7일(일) 성안경로당을 방문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체육회 회원들은 경로당 내 창문과 에어컨 필터를 분해하여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어르신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전자기기들을 꼼꼼히 청소하고 점검했다. 또한, 전등도 전부 새것으로 교체하고 평소에 청소하기 어려웠던 곳을 집중적으로 닦고 쓸며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임무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화사한 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부모님 댁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항상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해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앞으로도 어른들의 휴식처를 자주 방문하여 불편한 점들이 없는지 살뜰히 살피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경로당」은 자산동의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0개 사회단체가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이무형 위원장과 위원들은 2023년 결산 및 올 한해 어떤 활동들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젊은 신규 위원들의 가입률을 높이고, 활동 참여율을 더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하고, 항상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무형 위원장은 “회원 한명 한명의 작은 노력이 모여, 자산동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솔선수범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며 더불어 상생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현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품질 좋은 식자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시장이 갖는 장점들을 널리 알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MTV기자 pd0001@gmtv.co.kr

<저작권자 © 김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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