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어붙은 지역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따뜻한 온기 불어넣어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병하)은 지난 1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은 각자 준비해 온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하여 저렴하고 신선한 설 명절 제사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얼어붙은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가 꾸준히 이어져 국정 혼란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상인과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율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잇길에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율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설 명절맞이 김천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 장터’가 개최되어 관내 농가,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거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MTV기자 pd0001@gm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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